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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면에 국내 첫 ‘K폴로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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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면에 국내 첫 ‘K폴로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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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3200억 민간 투자
체류형 관광단지… 대중화 모색

경북 경주시 서면 일원에 국내 최초의 대중형 폴로 복합관광단지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조감도)가 들어선다.

경주시는 최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민간 개발사 ㈜루브루와 함께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는 경주시 서면 도계·서오·천촌리 일원 약 213만㎡(약 64만평) 부지에 조성된다. 국내 최초로 일반 대중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폴로경기장을 중심으로 △폴로파크 △18홀 골프장 등 종합 스포츠파크 △모노레일·짚라인·숲속 체험시설 등 자연친화형 휴양 콘텐츠 △스포츠호텔과 콘도 등 숙박시설을 갖춘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되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업 시행자인 루브루는 총 32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통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3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폴로는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3만여명의 등록 선수가 활동하는 국제 스포츠이지만, 국내에서는 일부 회원제로 운영되면서 대중적 접근성이 낮은 종목으로 손꼽혀 왔다. 경주시는 이번 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폴로의 대중화를 모색하는 동시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 국제대회 개최, 글로벌 교류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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