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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가락 수술’ 김하성 날벼락, 애틀랜타 대체자 영입…SD 시절 동료 마테오 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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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가락 수술’ 김하성 날벼락, 애틀랜타 대체자 영입…SD 시절 동료 마테오 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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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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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르헤 마테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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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 수술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 애틀랜타는 재빨리 대체자를 영입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는 20일 유틸리티 플레이어 호르헤 마테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중남미 소식통인 프랜시스 로메로 기자는 “테오는 100만 달러의 보장 금액을 받는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지난 주 호세 수아레스를 웨이버 공시했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그를 영입하면서 40인 로스터 한 자리가 비었다. 마테오를 영입하면서 40인 로스터를 채웠다.

애틀랜타는 19일 김하성이 한국에서 빙판길에서 넘어지면서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됐고,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4~5개월 결장이 예상돼 전반기 대부분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부상 발표 다음날 곧바로 대체 선수를 영입했다.

[사진]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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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올 시즌 구상은 김하성이 주전 유격수, 마우리시오 두본을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벤치 멤버로 영입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김하성의 부상으로 두본이 갑자기 주전 유격수로 올라섰는데, 이는 그에게 다소 무리가 될 수 있다. 두본은 커리어에서 유격수로 107경기 721이닝을 소화했지만, 지난해 33경기 출전이 시즌 최고 기록이다”라고 지적했다.


두본을 백업하는 자원도 부족하다. 매체는 “나초 알바레즈 주니어는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고 마이너리그에서 유격수 경험이 있지만, 애틀랜타는 지난해 그를 2루와 3루에 기용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타격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 애런 슉크는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는데, 유격수 경험이 상당히 제한적이며, 타격 성적은 알바레즈보다 더 저조하다”며 선수 영입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사진]호르헤 마테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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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임시방편으로 마테오를 영입했다. 마테오는 최근 부상이 잦았고 수비형 선수다. 2021년 전반기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과 함께 뛴 인연이 있는 마테오는 볼티모어로 트레이드돼 2025시즌까지 뛰었다. 2024년 7월, 팀 동료와 충돌해 왼쪽 팔꿈치 탈구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지난해 6월에는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재활 훈련 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7~8월까지 결장했다. 마테오는 지난 2년간 총 111경기 출장에 그쳤고, 이 기간 타율 .214, 출루율 .253, 장타율 .362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2026년 55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을 포기하고, 마테오를 자유계약선수로 방출했다.


매체는 “애틀랜타는 마테오의 공격력에 큰 기대를 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격력은 그의 강점이 아니다. 통산 타격 성적은 .221/.266/.363에 불과하며, wRC+는 75로 리그 평균보다 25%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건강하다면 빠른 발과 수비력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마테오는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3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했고, 지난 2년간 부상으로 결장한 기간에도 28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특히 2025년에는 43경기에서 15개의 도루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마테오는 유격수로서 통산 2320⅓이닝을 소화해 두본보다 세 배 이상 많은 이닝을 기록했다. 또한 2루수, 3루수 그리고 외야 3개 포지션 모두 경험을 쌓았다. 매체는 "마테오를 영입함으로써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선수층과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사진]호르헤 마테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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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