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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온 뒤 폭망했는데 또 받아주나? "도르트문트 여전히 잠재력 고평가, 재영입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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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온 뒤 폭망했는데 또 받아주나? "도르트문트 여전히 잠재력 고평가, 재영입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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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도르트문트가 제이든 산초를 다시 데려올 수도 있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18일(한국시간) "산초가 친정팀 도르트문트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산초는 오는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데 도르트문트가 자유계약(FA) 영입을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2000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산초.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이지만, 도르트문트로 건너가 프로 무대를 밟았다. 2017년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곧바로 두각을 드러냈다. 2018-19시즌 공식전 42경기 13골 20도움을 시작으로 4시즌 간 통산 50골 64도움을 기록했다. 활약을 인정받아 국가대표에도 승선했고 202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맨유에서는 완전히 몰락했다.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빠른 템포, 강한 압박에 밀려 고전했다. 이 때문에 장점이었던 드리블 능력이 완전히 봉쇄당하며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자연스레 입지가 좁아진 산초는 친정팀 도르트문트, 첼시 임대를 통해 부활을 꾀했지만,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올 시즌 다시 임대를 떠났다. 행선지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아스톤 빌라. 에메리 감독 아래 재기할 수 있나 기대받았지만, 부진은 여전하다, 현재까지 공식전 18경기에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단 한 개도 쌓지 못했다. 빌라에서도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도르트문트가 산초 재영입을 원한다. 매체는 "산초와 같은 수준의 선수를 FA 영입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있다. 산초가 다음 시즌 강하게 반등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아직 25세인 만큼 여전히 잠재력은 풍부하다. 이미 도르트문트에서 독일 무대 최고의 축구를 보여줬고, 복귀는 그에게 큰 자신감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적절한 팀을 선택한다면 커리어를 다시 정상 궤도로 올려놓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르트문트 역시 공격진에 더 많은 퀄리티와 뎁스가 필요하다. 산초는 좌우 윙어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공격에서 창의성과 기술적인 능력을 더해줄 수 있는 자원이다. 현재는 폼이 저하되긴 했지만, 자신에게 가장 편안했던 무대인 독일로 돌아가는 건 이상적 선택이 될 수 있다. 독일로 돌아온다면 그의 폼과 자신감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초의 도르트문트 복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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