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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서 끝내 꽃 못 핀 14년 '성골 유스', 튀르키예 이적 확정...겨울 1호 방출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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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서 끝내 꽃 못 핀 14년 '성골 유스', 튀르키예 이적 확정...겨울 1호 방출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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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샘 마더와의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클럽 유스 출신 마더가 튀르키예 카이세리스포르로 완전 이적한다. 마더의 다음 도전을 응원하고 앞으로의 커리어를 계속 지켜보겠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2004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마더. 맨유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차세대 골잡이'다. 7세의 나이에 맨유에 입단했고 연령별 유스를 단계적으로 밟으며 기량을 키웠다.

2021-22시즌부터 이름을 알렸다. 당시 U-18팀 주전 공격수로서 U-18 리그 22경기 5골 9도움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맨유 팬들은 향후 최전방을 책임질 미래가 나왔다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줬다. U-21 팀으로 월반한 다음,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U-12 리그) 9경기 6골 1도움, 2024-25시즌 11경기 8골 2도움을 올렸다. 유스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해 지난 시즌 1군에 콜업됐지만, 프로 무대를 밟지는 못했다.

이후 마더는 올 시즌 다시 유스에서 활약하던 도중 결국 맨유를 떠나게 됐다. 맨유 소식통 '스트레티 뉴스'는 "마더는 지난 시즌 이후 또 5개월 동안 유스에서 뛰어야 한다는 점에 불만을 느꼈다. 이에 이적을 원했는데 결국 1월 이적시자을 통해 맨유 유니폼을 벗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마더는 맨유를 떠나 첫 해외 무대 도전에 나선다. 맨유의 1월 첫 방출생이다. 맨유와 카이세리스포르는 지난주 초 이적료에 합의했고, 마더는 이미 메디컬 테스트와 이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제 맨유는 마더의 완전 이적이 최종 완료됐음을 공식 확인했다. 마더는 7세에 입단한 이후 14년간 이어진 맨유 유스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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