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6·3 지방선거 경북 영덕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조주홍 전 국회부의장 선임 비서관.[조주홍 출마 예정자 제공] |
[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조주홍 전 국회부의장 선임 비서관이 19일 영덕군청 브리핑룸에서 6·3 지방선거 영덕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조 전 비서관은 영덕의 현실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일자리 부족 △정착률 낮은 귀촌·귀어 △약해지는 의료·교육·문화 인프라 △머물지 않는 관광과 축제 △대게·수산물 감소 및 농업 생산 불안 등을 지적했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해 경북 산불 이후 복구비 군비 부담으로 지방채 300억원까지 빚을 냈고 추가 지방채 없이는 버티기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군비 매칭이 큰 신규 국도비 사업은 신청 자체가 부담이 되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예산을 받아 나누는 군정으론 더 이상 답이 없어 민자·기업 유치, 세일즈 행정으로 군정을 대전환해야 한다”며 “일할 기회가 주어지면 1년 중 250일은 밖에서 자겠다”며 말로 뛰는 국비·민자 세일즈를 약속했다.
한편 조 전 비서관은 이날 공약으로 ▲해양 수산업의 스마트 대전환 ▲기후 특구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익 공유 ▲군민 안전 AI 체계 구축 ▲의료·돌봄 등 주민 복지 증진 ▲체류형 해양 관광 도시 등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