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김남준 대변인이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희귀 질환 환우·가족 현장 간담회 참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24 superdoo82@yna.co.kr |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파행한 것과 관련해 "국민께 설명해 드리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19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후보자 본인이 여러 지적에 대해 국민께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는 게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었는데, 현재 시점까지는 안타깝게도 그럴 기회를 갖지 못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 후보자에 대해 제기된 의혹이 너무 많다는 지적에도 "그런 비판도 다 무겁게 듣고 있다. 어느 것 하나 가볍게 볼 수 없는 부분들"이라면서도 "다만 본인이 국민께 설명해 드리는 게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청와대의 검증 문제에 대해서도 겸허하게 의견을 듣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여야 정당 지도부 오찬에 국민의힘이 불참하고 영수회담을 요구한 데 대해서는 "소통하자는 제안에 응하지 않고 소통하자고 말씀하셔서 의아한 측면도 있지만, 어쨌든 여야를 가리지 않고 소통하겠다는 청와대의 의지만큼은 분명하기에 좋은 기회가 됐을 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단식 이후 영수회담에 응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저희는 소통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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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