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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으로 준비해요”…안성환 시의원 지방정부 조명 ‘판’ 출판

헤럴드경제 양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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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으로 준비해요”…안성환 시의원 지방정부 조명 ‘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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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 열고 광명시장 행보 본격화
광명‘판’ 바꿀 ‘도시혁신 프로젝트’ 제시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도시혁신 프로젝트 구상을 제시한 ‘판: 안성환의 도시혁신 프로젝트’를 출판한다. 안 시의원이 지난 16일 안태준 민주당 의원(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환 광명시의원 제공]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도시혁신 프로젝트 구상을 제시한 ‘판: 안성환의 도시혁신 프로젝트’를 출판한다. 안 시의원이 지난 16일 안태준 민주당 의원(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환 광명시의원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친명(친이재명)’을 전면에 내걸고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광명시장에 도전하는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도시혁신 프로젝트 구상을 제시한 ‘판: 안성환의 도시혁신 프로젝트’를 출판한다.

안 시의원은 오는 27일 ‘판’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판’은 광명시의회 의장 출신이자 3선 의원으로 더민주 광명혁신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안 시의원의 철학과 도시비전을 집약했다.

안 시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을 거쳐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방정부의 근본적 혁신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정체되고 무능한 지방정부로는 국가정책이 민생에 닿을 수 없다”며 “역동적이고 유능한 리더십으로 지방정부의 판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뜬구름 잡는 계획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실천과 성과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새 판을 짜다’, ‘광명의 판을 바꾸는 도시혁신 프로젝트’ 등 총 10개 장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도시혁신 전략으로 안전의 판을 세우다, 교통의 판을 깔다, 불평등과 불공정의 판을 걷어내다, 도시 성장의 판을 키우다, 혁신의 판을 심다 등 안전·교통·복지·도시성장·행정혁신 분야에 걸쳐 5대 약속을 제시했다.

그는 시민들에게 현재 살고있는 도시의 판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지면서 시민의 과감한 결단이 도시의 판을 바꾸는 힘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광명시장 출마 행보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는 안 시의원이 ‘친명(친이재명)’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는 출판기념회 추천사를 보낸 의원 면면에서도 확인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 김승원 도당위원장, 안태준 의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추천사에서 “정치의 판을 바꾸는 실행”이라며 “현장정치 그리고 생활정치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정무특보를 지낸 안태준 의원은 12·3 비상계엄으로 국가의 판이 바뀌었으니 이제 지방정부의 판도 바뀌어야 한다는 ‘정의를 위한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라는 이 대통령의 취임사를 인용하며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저자 안 시의원은 1963년 전북 고창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광명시의회 유일한 3선의원으로 광명시 의장과 경기중부권 의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