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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창업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상권 회복 시동

서울경제TV 오중일 기자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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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창업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상권 회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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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빈 점포 활용 창업 시 월 최대 50만 원 지원
해남군청 전경. [사진=서울경제TV DB]

해남군청 전경. [사진=서울경제TV DB]


전남 해남군이 늘어나는 도심 빈 점포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규 창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차료 지원에 나선다.

해남군은 경기 침체로 장기간 공실로 남아 있는 해남읍 내 점포를 활용해 창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10~15개 점포를 선정해 점포당 월 최대 5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해남읍 소재 빈 점포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소상공인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신청은 2월 2일부터 27일까지 받는다. 신청자는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군은 추진 의지와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3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창업자는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업자 등록과 임대차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은 해남군 농촌경제과 소상공인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지원 요건과 제출 서류는 군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해남읍 상점가의 공실 문제는 곧 지역 경제의 활력 저하로 이어진다”며 “이번 임차료 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가의 부담을 덜고 도심 공동화를 완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창업과 상권 회복을 연계한 지원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aser506@sedaily.com

오중일 기자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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