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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강득구 내일 기자회견…정청래 '1인1표' 충돌 양상

뉴스1 금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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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강득구 내일 기자회견…정청래 '1인1표' 충돌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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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수석대변인 '해당 행위' 발언 겨냥할 듯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1.1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1.1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오후 1시 20분쯤 정치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강 최고위원 측은 회견내용은 미정이라는 입장이지만, 앞서 신경전을 벌인 박수현 수석대변인의 '해당 행위' 발언과 관련한 기자회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 최고위원·이언주 수석최고위원은 지난 16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도입을 위한 당헌 개정을 두고 우려를 표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내용이 보도된 것을 두고 "당권투쟁으로 보일 수 있는 언행은 자제돼야 한다"며 '해당 행위'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러자 강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이 그런 말을 했다고 해당행위인가"라며 공개 사과를 요청했다. 이에 박 수석대변인은 "회의의 결과, 과정이 언론에 기사화되는 과정에서 수석대변인으로서 당에 어떠한 피해가 되는 결과로 귀착된다면 서로 주의해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라며 사과했다.

강 최고위원은 비당권파인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된다. 정청래 대표의 1인 1표제를 두고 당권파인 친청(친정청래)계의 갈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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