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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M 리포트] "완성도 더 높이자" 결단 내린 넷마블...'칠대죄 오리진' 연기에도 시장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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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M 리포트] "완성도 더 높이자" 결단 내린 넷마블...'칠대죄 오리진' 연기에도 시장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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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일본 도쿄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막한 \'도쿄게임쇼(TGS) 2025\'에 마련된 넷마블 부스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스트리머 대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일본 도쿄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막한 \'도쿄게임쇼(TGS) 2025\'에 마련된 넷마블 부스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스트리머 대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넷마블이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출시를 연기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기대감이 식지않고 있다. 불안한 시장 환경에서 게임을 출시하기보다 시장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게임 완성도를 더 끌어올려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19일 증권가에 따르면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출시 연기 이후 단기 충격에 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연기 결정 발표 당일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장기적으로는 충격을 벗어내고 신작 출시 라인업을 이어간다는 전망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멀티형 오픈월드 액션 RPG다. 모바일과 PC는 물론, 콘솔까지 겨냥한 작품으로 넷마블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신작으로 분류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소니와 협업이 콘솔에서 성과로 이어지고 IP 파워가 북미·유럽에서 발현될 경우 실적 상향뿐 아니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인으로 작용할 수있다"며 "대작 출시 지연에 따른 주가 하락 구간은 매수 관점에서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1~2개월 추가 대기만 남은 상황으로, 시간이라는 기회비용이 크지 않다"며 "넷마블은 연간 다작 구조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스톤에이지 키우기' 등 상반기 출시 예정작들이 공백을 일부 메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실 넷마블은 올해 총 8종의 신작을 통해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넷마블은 올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외에도 '스톤에이지 키우기', '쏠: 인챈트', '몬길: 스타 다이브' 등의 신작을 예고한 상태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가 기출시작의 지역 확장 및 매출 온기 반영에 따른 매출 신장이 주 성장 요인이었다면, 올해 1분기는 신작 출시를 통해 모멘텀이 다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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