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포포투 언론사 이미지

전임 감독 아모림 저격인가…맨유 '신입생', 복귀 후 "돌아와 보니 좋은 변화 있었어"

포포투 이종관 기자
원문보기

전임 감독 아모림 저격인가…맨유 '신입생', 복귀 후 "돌아와 보니 좋은 변화 있었어"

서울맑음 / -3.9 °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브라이언 음뵈모가 후벵 아모림 감독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승점 35점과 함께 리그 5위에 위치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였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 돌입한 맨유는 날카로운 역습으로 '라이벌' 맨시티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이날 맨유는 아모림 감독이 계속해서 사용해오던 3백 포메이션을 버리고 4백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후반전에 음뵈모와 패트릭 도르구의 득점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마치고 돌아온 음뵈모의 활약이 돋보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음뵈모는 왕성한 활동량과 정교한 결정력으로 맨유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71분을 소화한 음뵈모는 1골과 더불어 볼터치 23회, 유효슈팅 2회, 패스 성공률 92%(13회 중 12회) 등을 기록했고 매체는 그에게 팀 내 네 번째로 높은 평점인 7.0점을 부여했다.

경기 후엔 전임 감독 아모림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경기 후 음뵈모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되어 있는 동안 팀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리가 아주 좋은 변화를 가져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며칠 전 아모림 감독과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성적은 나쁘지 않았으나 일부 선수단의 지지를 얻지 못한 것이 주요했다. 아모림 감독과 동행을 마무리한 맨유는 대런 플레쳐 감독 대행을 선임하며 급한 불을 껐다. 그리고 캐릭 임시 감독을 정식으로 선임하며 잔여 시즌을 치를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