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 한국 프로덕션(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이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 마지막 캐스트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 전석 매진과 앙코르 공연을 이끌며 '데스노트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고은성, 김준수, 장민제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데스노트'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명탐정 '엘(L)'의 숨 막히는 두뇌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5월까지 이어지는 장기 공연으로, 기존 뉴 캐스트와 돌아온 레전드 캐스트의 만남이 만들어낼 새로운 시너지에 관객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먼저, '현실판 라이토'로 불리며 흥행을 견인했던 고은성이 다시 '야가미 라이토' 역을 맡았다. 고은성은 절제된 감정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라이토의 양면성을 탁월하게 묘사해 평단의 신뢰를 받아온 만큼, 이번 시즌에서도 한층 세밀해진 심리 묘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의 정체성 그 자체로 평가받는 김준수도 '엘(L)' 역으로 복귀한다. 유니크한 음색과 독보적인 몰입감으로 '샤엘'이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킨 그는, 보다 깊어진 심리적 통찰력으로 관객들에게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아마네 미사' 역의 장민제가 합류해 활기를 더한다. 지난 2022년 첫 참여 당시 맑은 음색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던 장민제는 한층 단단해진 발성으로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막강한 캐스트 조합으로 흥행 가속도를 붙인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2026년 5월 10일(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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