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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지놈, 작년 매출 22% 성장…신사업 성장에 '흑자 전환'

비즈워치 [비즈니스워치 권미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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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지놈, 작년 매출 22% 성장…신사업 성장에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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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신사업 '산과·검진' 부문 성장률 30% 돌파


GC녹십자 자회사인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씨지놈(GC지놈)이 핵심 신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성장과 흑자 전환을 동시에 달성했다.

지씨지놈은 잠정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315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259억원) 대비 2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산과, 암, 유전희귀질환, 건강검진 등 전 검사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가 나타난 가운데, 핵심 신사업이 포함된 산과부문과 검진부문이 3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영향이 컸다.

회사에 따르면 건강검진 검사인 '아이캔서치'의 검사 시행 건수는 2024년 900건에서 2025년 5100건으로 급증했으며, 산과 분야 핵심 검사인 태아 DNA 선별검사(G-NIPT) 검사 건수도 같은 기간 1만8000건에서 2만5200건으로 확대됐다. 신사업 중심의 검사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매출 구조의 질적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기타수익 및 금융수익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회사는 2025년 6월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430억원 규모의 공모자금을 확보했으며, 관계기업인 제니스헬스와 GC랩텍 합병에 따른 보유 지분 가치 상승 효과도 반영됐다.

지씨지놈 관계자는 "향후 주요 검사 사업의 국내외 확장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동반한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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