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김민재 행안차관, 제주 찾아 과거사 치유 지원 점검

파이낸셜뉴스 김태경
원문보기

김민재 행안차관, 제주 찾아 과거사 치유 지원 점검

서울맑음 / -3.9 °
협업 플로깅 참여, 지역사회 참여 기반 환경정비 활동 사례 청취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19일 김민재 차관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제주4·3평화공원과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를 찾아 과거사 치유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제주시 용담삼동 해안가에서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참여 기반 환경정비 추진 사례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민재 차관은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한 뒤,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및 주요 치유 프로그램 현황을 살펴보고, 유가족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차관은 현장에서 “제주4·3은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역사적 과제”라며, “희생자분들에 대한 조속한 보상 추진 등 책임 있는 과거사 화해와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치유와 회복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간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플로깅 활동 현장을 찾아 ‘제주플로깅’ 앱(참여자 모집, 활동 기록·공유 등 플랫폼)을 활용한 참여 방식과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참여 학생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올해 행안부는 플로깅, 폐자원 수거 참여 등의 환경정비 활동이 생활 속 실천으로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에 기반한 환경정비 캠페인(가칭‘우리동네 새단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 여건에 맞는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차관은 지역 청년들과 플로깅 활동에 함께 참여한 뒤,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