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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레알 마드리드는 작년에 빅토르 요케레스를 영입하지 않은 것을 천만다행으로 생각할 것이다.
영국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간) "레알은 요케레스가 스포르팅 소속이었던 2025년 여름, 그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1998년생, 스웨덴 국적의 스트라이커 요케레스는 '빅클럽'들이 주목하던 자원이었다. 자국 리그에서 데뷔한 그는 브라이튼, 스완지 시티, 코번트리 시티 등을 거치며 커리어를 이어갔다. 그리고 2023년에 포르투갈 스포르팅으로 둥지를 옮기며 기량을 만개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득점력을 선보였다. 190cm, 94kg의 엄청난 피지컬을 이용해 포르투갈 무대를 폭격했다. 스포르팅에서의 통산 기록은 102경기 97골 28도움. 특히 지난 2024-25시즌엔 52경기에서 무려 54골 13도움을 올리며 유럽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에 입단했다. 이적료는 6,400만 파운드(약 1,264억 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이 그를 원했으나 아스널로 향하며 4년 만에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왔다.
큰 기대를 얻고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요케레스. 현재까지 성과만 놓고 보면 '대실패'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신뢰를 꾸준하게 얻으며 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나 이전까지 보여준 득점력은 완전히 사라졌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26경기 8골 1도움. 특히 리그에선 5골에 그치며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메가 클럽' 레알 역시 그를 원했으나 영입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할 것이다. 매체는 "호셀루의 대체자를 원했던 레알이 요케레스를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레알은 그의 높은 이적료 때문에 영입을 철회했다. 결국 그는 아스널과 계약했고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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