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미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올해 '건강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확대하고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속도를 낸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예방접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임신 27주 이상 또는 출산 후 3개월 이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접종을 시행해 신생아 감염 위험을 줄인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1회 무료로 지원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한다. 국가 정책에 맞춰 HPV 예방접종은 12세 남아까지 확대되고 청소년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도 14세까지 늘어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예방접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임신 27주 이상 또는 출산 후 3개월 이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접종을 시행해 신생아 감염 위험을 줄인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1회 무료로 지원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한다. 국가 정책에 맞춰 HPV 예방접종은 12세 남아까지 확대되고 청소년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도 14세까지 늘어난다.
지역 보건 인프라도 강화된다. 오는 7월 서원보건소가 매봉근린공원 일원으로 신축 이전한다. 이곳은 진료·예방·건강관리 기능을 갖추고 어린이 건강체험관도 함께 조성해 지역 보건의료 거점으로 운영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위해서는 보건소와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연결하는 '건강이음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강서·남이 보건지소는 건강생활지원센터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기능을 전환해 만성질환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에 힘쓴다. 상당보건소는 비대면 시스템을 활용해 금연·운동·치매 예방 교육과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마을을 찾는 주치의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도 강화해 도농 간 의료 격차 해소에 나선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난임부부 시술비·한방치료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영유아 발달검사 및 미숙아 의료비 지원 등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 촘촘한 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생애 전 주기에 맞춘 촘촘한 공공보건 서비스를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지역 4개 보건소는 2025년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그 결과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 우수기관(보건복지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보건복지부) △감염병 예방·관리 유공(질병관리청) 등 각종 평가에서 27개 표창을 받았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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