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철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현대자동차의 기세가 무섭다.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피지컬 AI(인공지능)' 선두 기업으로 재평가받으며 장중 시가총액 90조 원을 돌파, 코스피 시총 순위 3위로 뛰어올랐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전 한때 전 거래일 대비 7.75% 급등한 44만 5천 원에 거래되며 시총 91조 1천 172억 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국내 상장사 중 세 번째로 몸값이 비싼 기업이 됐다. 지난 16일 5위였던 순위가 단숨에 두 계단 상승한 결과다.
주가 폭등의 도약대는 로봇이었다. 현대차그룹의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근 'CES 2026'에서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시장에 큰 충격을 주며, AI 기술을 실물 하드웨어에 구현하는 '피지컬 AI' 역량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과거 관세 우려에 짓눌려 20만 원 선에서 횡보하던 주가는 로봇 상용화 기대감을 타고 불과 한 달여 만에 40% 가까이 치솟았다.
CES 2026서 공개된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연합뉴스 |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현대자동차의 기세가 무섭다.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피지컬 AI(인공지능)' 선두 기업으로 재평가받으며 장중 시가총액 90조 원을 돌파, 코스피 시총 순위 3위로 뛰어올랐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전 한때 전 거래일 대비 7.75% 급등한 44만 5천 원에 거래되며 시총 91조 1천 172억 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국내 상장사 중 세 번째로 몸값이 비싼 기업이 됐다. 지난 16일 5위였던 순위가 단숨에 두 계단 상승한 결과다.
CES 2026 현대차그룹 전시관에서 아틀라스가 자동차 부품을 옮기는 작업을 시연하는 모습. /연합뉴스 |
주가 폭등의 도약대는 로봇이었다. 현대차그룹의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근 'CES 2026'에서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시장에 큰 충격을 주며, AI 기술을 실물 하드웨어에 구현하는 '피지컬 AI' 역량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과거 관세 우려에 짓눌려 20만 원 선에서 횡보하던 주가는 로봇 상용화 기대감을 타고 불과 한 달여 만에 40% 가까이 치솟았다.
증권가도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며 '시총 100조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로보틱스 가치를 반영해 목표가를 50만 원으로 올렸고, 삼성증권은 구글과 엔비디아 등 글로벌 테크 기업과의 파트너십 가능성을 언급하며 65만 원을 제시했다.
김성래 한화증권 연구원은 "CES에서 공개된 아틀라스가 현대차의 로봇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이러한 기대감이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cache4fr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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