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혜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민혜 기자) 창작 초연 뮤지컬 'ROGER'(라져)가 포스터와 캐스팅을 공개했다.
19일, 창작하는공간이 제작하는 'ROGER'는 2025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선정작으로, 항공 및 해상 관제의 언어에서 출발한다. 작품의 제목이자 핵심 키워드인 'Roger'는 "메시지를 정확히 들었고 이해했다"는 뜻의 관제 용어로, 모든 관제 통신의 마지막에 사용되는 확인의 응답이다. 이 작품은 그 짧은 응답이 갖는 의미를 인간의 이야기로 확장한다.
관제탑과 등대, 서로 다른 공간에 서 있는 두 인물은 매일 밤 무전을 통해 연결된다. 그 연결은 때로는 불완전하고 오해로 흔들리지만, 소통의 과정을 거치며 인물들은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어간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상실과 책임, 선택의 문제를 마주하게 된다. 뮤지컬 'ROGER'는 이러한 질문들 앞에 거창한 해답을 제시하기 보다는, 상처 앞에 멈춰 서 있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당신의 목소리는 분명히 닿았다"는 확인을 전하고, 이제 다음을 향해 나아가도 된다는 위로를 건넨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민혜 기자) 창작 초연 뮤지컬 'ROGER'(라져)가 포스터와 캐스팅을 공개했다.
19일, 창작하는공간이 제작하는 'ROGER'는 2025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선정작으로, 항공 및 해상 관제의 언어에서 출발한다. 작품의 제목이자 핵심 키워드인 'Roger'는 "메시지를 정확히 들었고 이해했다"는 뜻의 관제 용어로, 모든 관제 통신의 마지막에 사용되는 확인의 응답이다. 이 작품은 그 짧은 응답이 갖는 의미를 인간의 이야기로 확장한다.
관제탑과 등대, 서로 다른 공간에 서 있는 두 인물은 매일 밤 무전을 통해 연결된다. 그 연결은 때로는 불완전하고 오해로 흔들리지만, 소통의 과정을 거치며 인물들은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어간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상실과 책임, 선택의 문제를 마주하게 된다. 뮤지컬 'ROGER'는 이러한 질문들 앞에 거창한 해답을 제시하기 보다는, 상처 앞에 멈춰 서 있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당신의 목소리는 분명히 닿았다"는 확인을 전하고, 이제 다음을 향해 나아가도 된다는 위로를 건넨다.
하늘을 날지 못하는 항공 관제사 '스카일러' 역에는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그레이하우스' 에서 열연을 펼친 주민진,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등등곡'의 고상호, 뮤지컬 '난쟁이들' '구텐버그'의 기세중이 캐스팅됐다.
자신의 바다를 지키려는 청년 '디디' 역에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니진스키'의 정휘, 뮤지컬 '매드 해터' '조선의 복서'의 이한솔, 뮤지컬 '르 마스크' '등등곡'의 박주혁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여섯 배우는 각기 다른 색깔의 연기와 에너지를 바탕으로 인물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ROGER'는 NOL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오는 3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연된다.
사진=창작하는공간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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