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호 기자(=평창)(bae640513@naver.com)]
평창군이 한국전력공사의 지중화 공모 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며 도심 경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군은 한국전력공사가 공모한 2026년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29억 3,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평창군, 하천 재해 예방 공사 준공식. ⓒ평창군 |
이번 사업 대상지는 진부고등학교 일원 0.8km 구간으로,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통행 안전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우연이 아니다. 평창군은 앞서 2025년에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 진부시장 일원의 지중화 작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면서 진부면의 핵심 구간들이 단계적으로 전신주 없는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하게 됐다.
지중화 사업은 거미줄처럼 얽힌 가공 전선과 전신주를 땅 밑으로 묻는 작업이다.
이를 통해 도심의 시각적 답답함을 해소하고, 태풍이나 강풍 시 발생할 수 있는 전선 절단 등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군은 한전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앞으로도 공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이정의 평창군 도시과장은 19일 "전선 지중화는 주민 안전과 지역 품격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연호 기자(=평창)(bae6405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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