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전군에서 처음으로 상비예비군으로 구성된 완전예비군부대가 창설됐다.
육군 73사단은 지난 17일 완전예비군대대 창설식을 열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비예비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병력 자원 감소로 예비역(장교·부사관·병) 가운데 희망자를 선발해 평시에 소집 및 훈련을 실시하고, 전시에 각자 직책에 맞는 임무를 바로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제도다.
육군 73사단은 지난 17일 완전예비군대대 창설식을 열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육군 73사단 완전예비군대대 창설식 |
상비예비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병력 자원 감소로 예비역(장교·부사관·병) 가운데 희망자를 선발해 평시에 소집 및 훈련을 실시하고, 전시에 각자 직책에 맞는 임무를 바로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제도다.
이들은 생업과 군복무를 병행하지만, 독립 전투부대로서 전시 및 평시에 지역 방위와 중요시설 방호, 후방 안정화 작전 등을 맡는다.
군은 이번에 창설된 완전예비군대대를 유형A(상비예비군+동원예비군)와 유형B(현역+상비예비군+동원예비군)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 시범운영한 뒤 표준 모델을 도출해 육군 전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73사단장 김경일 준장은 "현역부대와 완전예비군대대 사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동원사단 전투력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군 구조에 부합하는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해 말 발간한 '예비전력정책서'(2026∼2040년)에서 연간 3∼4일 훈련받는 동원예비군과 달리 지원을 통해 연간 최대 180일까지 추가로 복무하는 상비예비군을 편성하는 계획 등을 발표했다.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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