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산 소고기 22만427톤 수입
돼지고기도 18만7837톤으로 가장 많아
돼지고기도 18만7837톤으로 가장 많아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미국산 소·돼지고기가 국내 수입육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가 19일 발표한 ‘2025년 미국산 소고기 현황’에 따르면 미국산 소고기는 지난해 국내 수입육 시장에서 점유율 47.1%를 달성하며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미국산 돼지고기도 점유율 34.1%를 차지하며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전체 소고기 수입량은 46만8122톤이며, 그중 미국산 소고기는 22만427톤으로 국내 소고기 수입육 시장에서 47.1%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지난해 전체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비중은 29.6%였다. 국내 수입 냉장육 시장에서 미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67.0%다.
미국산 돼지고기도 지난해 전체 돼지고기 수입량 55만1495톤 중 18만7837톤을 달성했다. 국내 돼지고기 수입육 시장에서 34.1%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2위 국가보다 1.7배 이상 높은 수치다. 미국산 돼지고기는 안정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국내 외식·HMR(가정간편식)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되고 있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2025년에도 국내 수입육 시장에서 미국산 소고기와 미국산 돼지고기가 모두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은 미국산 육류에 대한 한국 소비자와 업계의 높은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 변수와 불확실성 속에서도 업계와 소비자가 미국산 육류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