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외교부 "이란 교민 20여명 출국…반정부 시위 소강국면"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오수정 기자
원문보기

외교부 "이란 교민 20여명 출국…반정부 시위 소강국면"

서울맑음 / -3.9 °
"추가 시위 움직임 관측되지 않아"
이란 체류 교민 50여명…20여명 대피
연합뉴스

연합뉴스



정부는 이란 내 반정부 시위가 소강국면에 들어섰고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19일 기자들과 만나 "공관 보고 및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란 내 인터넷 차단이 계속되는 가운데 추가 시위에 대한 특별한 움직임은 관측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강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위의 양상이 지역별로 분산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하나의 세력으로 집중되기 쉽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란 내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으며 공관원과 가족을 제외한 교민 50여명이 체류 중이다. 대규모 시위 발생 후 교민 20여명이 이란을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 기업들의 경제적 타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국자는 "현재 이란과의 교역량은 1억 5천만달러 수준으로 (미국의 제재로) 거의 없어졌고 대부분 식료품 등 인도적 교역으로 이뤄져 기업 간 교류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시위 소강상태와는 별개로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관련 동향을 주시 중"이라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