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츠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김시우, 2026시즌 PGA 투어 개막전 공동 11위…고터럽 우승

스포츠투데이
원문보기

김시우, 2026시즌 PGA 투어 개막전 공동 11위…고터럽 우승

서울맑음 / -3.9 °
김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김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시우가 202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에서 아깝게 톱10을 놓쳤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2026시즌 PGA 투어 개막전 소니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제이크 냅(미국)과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공동 6위 그룹과는 단 한 타 차이였다.

지난 2023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김시우는 올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지만, 시즌 첫 톱10 달성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이날 김시우는 4번 홀과 5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고, 7번 홀과 9번 홀에서는 징검다리 버디를 성공시키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하지만 후반 들어 11번 홀과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순위가 하락했다.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로 마무리 지었지만, 톱10 진입에는 한 타가 모자랐다.


올 시즌 PGA 투어에 복귀한 김성현은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주형은 최종합계 2언더파 278타로 공동 6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크리스 고터럽(미국)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를 쳐, 2위 라이언 제라드(미국, 14언더파 266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 이후 약 6개월 만에 승전고를 울린 고터럽은 시즌 첫 승, 통산 3승을 기록했다.

패트릭 로저스(미국)는 13언더파 267타로 3위, 제이콥 브리지먼(미국)과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는 12언더파 268타로 공동 4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