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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3번' 고백에…임성근 '위스키 만취' 재조명→"술 줄이겠다" 다짐 2주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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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3번' 고백에…임성근 '위스키 만취' 재조명→"술 줄이겠다" 다짐 2주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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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흑백요리사2' 임성근이 위스키에 잔뜩 취해 금주 선언까지 했으나 과거 세 차례의 음주운전 사실을 뒤늦게 고백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임성근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음주운전 이력을 고백했다.

그는 "술을 좋아하다 보니 실수를 했다. 10년에 걸쳐 3번 음주(운전)를 했다"며 "저는 술을 마시면 차에서 잔다. 차에서 자다가 경찰에게 걸려서 상황 설명을 했는데, 왜 시동을 걸고 있냐고 하더라. 알고 보니 시동을 끄고 앉아있어야 하는 거였다"고 전했다.

"숨기고 싶지만 괜히 나중에 일이 생기면 많은 분들이 상처를 받는다. 내가 잘못한 건 잘못한 거니까 면피하고 싶지 않다"고 밝힌 임성근은 "형사처벌을 받아서 면허가 취소됐고, 다시 면허를 땄다"고 말했다.



앞서 임성근은 지난 3일 안성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위스키를 처음 마신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안성재, 샘킴, 정호영과 함께 '흑백요리사2' 영상을 시청하던 그는 말수가 많아지고, 흥분한 듯한 말투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자신이 돼지갈비를 도끼로 정형하는 모습을 본 뒤, 일식집 셰프인 정호영의 식당에서 "이모님, 여기 돼지갈비 2인분 추가요"라고 만취한 듯한 말투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임성근은 개인 SNS를 통해 "오랜만에 만난 자리라 반가운 마음에 술을 조금... 아니 많이 마셨네요. 화면 밖 딸, 아들 분들 미안해요ㅎㅎ 다음에는 술을 좀 줄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금주를 선언한 바 있다.

위스키에 취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자 위스키 브랜드로부터 협찬을 받기도 했다. 당시 그는 "갑자기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게 되어 임성근 셰프님과 임짱TV 제작진 일동은 항상 감사하면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천천히 식을 수 있도록, 조심조심 차분히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소주를 마시는 속도로 위스키를 들이키는 모습은 당시에는 웃음 섞인 반응을 이끌었으나, 그의 음주운전 이력이 공개되면서 다시금 비판적인 시선 속에 회자되고 있다.




한편, 임성근은 장문의 자필 편지를 통해서도 대중에게 용서를 구했다.

그는 "오늘 저는 제 가슴 한 구석에 무거운 짐으로 남아있는 과거의 큰 실수를 고백하고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와 용서를 구한다"며 "음주운전을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이며 실수다. 당시 저는 깊이 후회하고 법적인 처벌을 달게 받았고 지난 몇 년 간 자숙하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또한 "최근 과한 사랑을 받게 되면서 과거의 잘못을 묻어둔 채 활동하는 것이 저를 믿어주시는 여러분에 기만이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 늦기 전에 제 입으로 이 사실을 고백하고 사과 드리는 것이 도리하고 판단하여 오늘 이 글을 올리게 됐다"고 고백했다.


임성근은 국가공인 조리기능장을 보유, 2015년 tvN '한식대첩3'에 서울팀 고수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최근 '흑백요리사2' TOP7'에 출연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사진=유튜브 채널 '임짱TV', '셰프 안성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