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어린이집·유치원 납·프탈레이트 관리 강화…영세시설 검사 지원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최서윤 기자
원문보기

어린이집·유치원 납·프탈레이트 관리 강화…영세시설 검사 지원

서울맑음 / -3.9 °
지원 대상 20일부터 모집…2천 곳 무상 검사·기준 초과 600곳 시설개선 지원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어린이 활동 공간에 새롭게 적용되는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따라 '납'과 '프탈레이트'에 대한 검사를 지원하고,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 지원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21년 7월 개정된 환경안전관리기준이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된 기준에 따르면 어린이 활동 공간에 사용되는 도료와 마감재의 납 함량은 90mg/kg 이하로 제한되며, 합성고무 및 합성수지 바닥재 내 프탈레이트류 총함량은 0.1%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이는 중금속과 내분비계 장애물질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리 수준을 주요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한 것이다.

기후부는 강화된 기준 준수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 영세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대상을 모집한다.

우선 2천 곳에 대해 환경안전관리기준 검사를 무상으로 실시하고,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시설 가운데 600곳을 선정해 안전한 제품으로 교체·재시공하는 데 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활동공간 소유자나 관리자는 환경보건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담센터(1670-528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기후부는 또 2029년 9월부터 환경안전관리기준이 적용되는 지역아동센터의 집단지도실에 대해서도 무상 안전진단과 시설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