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중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예술대학 졸업예정자 대상 실연 중심 창작지원 프로그램 <2026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SEOUL CONNECT STAGE)>의 첫선을 보인다. 이번 사업은 예비 예술가들이 예술을 향한 '떨림'을 포기하지 않고 현장의 무대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이음'의 가치를 지닌 사업이다. 연극·무용·전통 3개 장르 예비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6일(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3일(금)까지 서울연극창작센터(연극)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무용)・강북(전통)에서 펼친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2025.12.30.)에 따르면 예체능 계열 대학 졸업생은 74,064명에 이른다. 이 중 개인 창작활동을 지속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졸업자는 약 14,000명 수준으로 18%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예술가의 삶을 꿈꾸며 졸업하지만, 예비 예술가들의 80% 이상이 그 꿈을 포기한 채 다른 길을 찾아 떠나는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들을 위한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신설됐다.
26일(월) 서울연극창작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총 27개팀(16개 대학, 169명)의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 선정 예술가와 서울시극단, 서울시무용단 등 예술계 전문단체, 강훈구 연극연출가, 이루다 무용수 등 선배예술가가 참석한다. 개막식은 청년예술가 환영 세레모니, 오세훈 서울시장과 예비예술가의 특별한 대화, 선정 예술가가 선보이는 특별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 사전 워크숍 현장에서 사업을 설명하는 송형종 대표이사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예술대학 졸업예정자 대상 실연 중심 창작지원 프로그램 <2026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SEOUL CONNECT STAGE)>의 첫선을 보인다. 이번 사업은 예비 예술가들이 예술을 향한 '떨림'을 포기하지 않고 현장의 무대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이음'의 가치를 지닌 사업이다. 연극·무용·전통 3개 장르 예비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6일(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3일(금)까지 서울연극창작센터(연극)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무용)・강북(전통)에서 펼친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2025.12.30.)에 따르면 예체능 계열 대학 졸업생은 74,064명에 이른다. 이 중 개인 창작활동을 지속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졸업자는 약 14,000명 수준으로 18%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예술가의 삶을 꿈꾸며 졸업하지만, 예비 예술가들의 80% 이상이 그 꿈을 포기한 채 다른 길을 찾아 떠나는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들을 위한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신설됐다.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 사전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는 예비 청년예술가들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
26일(월) 서울연극창작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총 27개팀(16개 대학, 169명)의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 선정 예술가와 서울시극단, 서울시무용단 등 예술계 전문단체, 강훈구 연극연출가, 이루다 무용수 등 선배예술가가 참석한다. 개막식은 청년예술가 환영 세레모니, 오세훈 서울시장과 예비예술가의 특별한 대화, 선정 예술가가 선보이는 특별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개막식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떠나 예술현장의 첫 무대로 향하는 예비 청년예술가들을 맞이하는 '환영 세레모니' 형식으로 구성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극단장, 서울시무용단장 등 예술계 선배들이 함께해 청년예술가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선배가 끌어주고 서울이 밀어주는 '이음의 무대'로서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의 의미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청년예술가의 대화 <청년이 묻고, 서울이 답하다>(가칭)'에서는 예비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해 "예술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과 예술 현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예비 예술가들은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기는 하나 사실상 일정 경력을 갖춘 예술가들과 경쟁해야 하는 현실, 졸업 이후 활동 기반의 불안정 등 현장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와 같은 미경력의 예비 예술가를 위한 "실패해도 되는 무대, 안전한 실험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길 바란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직접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의 시작을 알리고, 개막을 축하하는 선정 예비 예술가들의 특별무대 3편도 이어진다. 여는 공연(무용) 는 추상적 개념인 '기도'를 신체 언어로 풀어내고, 잇는 공연(연극) <현실도피자>는 어느 지하철 기관사의 죽음을 배경으로 우리 삶속 상실과 치유의 여정을 지하철 2호선에 빗대어 전한다. 마무리 공연(전통) <별 헤는 밤>은 무대 위 가야금 줄의 떨림을 관객의 마음과 잇는 작품으로, 가야금 선율을 통해 별이 폭발하는 순간을 표현해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 이후 분야별 예비 예술가들의 공연발표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연극분야는 서울연극창작센터에서 1월 29일(목)~2월 13일(금), 무용분야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에서 2월 7일(토)~2월 8일(일), 전통분야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에서 2월 6일(금)~2월 7일(토) 동안 진행된다.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지난해 11월 전국 예술 전공 2월 대학 졸업 예정자를 대상자로 하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예술 분야 예비 청년예술가 총 27팀(16개 대학, 169명)의 작품이다. 선정된 예비 청년예술가는 발표무대가 될 공연장과 연습실 지원 외에도 최대 5백만 원의 공연료를 비롯해 통합홍보와 네트워킹, 예술계 전문가 멘토링, 전문가 및 관객 리뷰 등 예술현장 진입에 필요한 과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이사는 "지난 12일(월) 청년예술청에서 열린 사전 워크숍 <떨림, 이음> 행사에서 이번 사업에 대한 예비 청년예술가들의 열띤 호응과 현장의 긍정적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문화재단은 그들이 대학에서 예술현장으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예비 청년예술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정책의 빈 틈을 메워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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