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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모범택시3’ 대상 의식하진 않았지만..시상식서 기대”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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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모범택시3’ 대상 의식하진 않았지만..시상식서 기대”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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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이제훈이 ‘모범택시3’를 마무리한 소감과 함께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연출 강보승ㅣ극본 오상호ㅣ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이제훈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제훈은 ‘모범택시3’를 통해 김도기를 연기하며 시즌1, 2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스첵터클해진 이야기를 전하며 무지개운수 중심축을 맡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도 더욱 실감나는 부캐로 돌아와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날 이제훈은 종영 소감을 묻자 “매주 본방을 시청하면서 시청자 입장으로서 드라마를 쭉 봐왔다. 끝난지 이제 열흘이 채 되지 않은 것 같다. 이제서야 끝났다는 실감이 들면서 확실히 매주 금, 토를 보다가 안 보니까 허전한 마음이 크다. 그 마음이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드라마를 촬영한 제작진과 배우도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연말 이제훈은 ‘모범택시3’로 대상을 받았다. 같은 모니터링이어도 대상을 받은 뒤 느낌이 다소 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제훈은 “크게 다르지는 않았던 것 같다. 받지 않았어도 많은 시청자분들이 후반까지 쭉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그 마음에 있어서 어떻게 마무리가 잘 될지에 대한 그 부분을 시청자 입장에서 보고, 또 요즘 시청자 게시판도 있으니까 반응을 체크하면서 즐겼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제작발표회에서 이제훈은 ‘대상’과 관련해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모범택시’ 시리즈를 통해 두 번의 대상을 받은 만큼 감회가 남다를 터.


이제훈은 “작품을 선택할 때 상을 받는걸 의식하고 채택하진 않는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작품에 대해 기록적으로,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봤는지가 연말 시상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게 없지 않기 때문에. 제작발표회 때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가 많은 분들의 사랑해주시고, 연말 시상식에 무지개운수 사람들을 초청해주시니까 없지 않은 기대를 했던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이제훈은 다양한 장르물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조금은 다른 연기를 보여주고 싶은 욕구도 있을 것으로 보였다. 이에 그는 “제가 어떻게 보면 데뷔부터 지금까지 작품들은 저 나름대로 장르적인 부분을 봤을 때 다양하게 작업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은 없지 않아 있는게, 멜로나 로맨틱코미디 부분이 없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그런 필모를 채워봤을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고, 의식적으로 그런 작품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직접적으로 ‘로코가 잘 안들어오냐’는 질문이 나오자 이제훈은 “안 들어오는건 아닌데, 몸이 여러개였으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근데 할 수 있는건 하나로 귀결되다 보니까 로코, 멜로 장르가 있어도 그걸 뛰어넘는 장르의 작품이 저를 지배하기도 해서, 그런 작품으로 필모를 채운 것 같다. 근데 이제 달라져야죠”라고 덧붙였다. /cykim@osen.co.kr

[사진] 컴퍼니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