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19일부터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사진=기아 제공 |
기아가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모니움은 기아가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특화 영역 직무 교육으로 연 2회 운영된다. 지난해 신규 론칭돼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 과정은 △IT △영상 △F&B △조경 등 4가지 특화 영역에 대한 실습으로 이뤄진다. 참여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통해 주도적으로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기아 데이, 다문화 선배 초청 특강, 개인 프로필 촬영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3기 교육 프로그램은 탈북 청소년까지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청소년 25명과 탈북 청소년 15명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5개월간 직무 탐색과 실습, 소셜벤처 연계 인턴십 등에 참여해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갖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월 11일까지 하모니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서류 평가와 대면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발된다. 기아는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통비와 인턴십 근로장학금을 지원하고 우수 수료생에게는 추가 장학금을 지급한다.
기아 관계자는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출신 배경의 다양성이 증가함에 따라 참여 대상을 탈북 청소년까지 확대했다"며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우 기자 vanill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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