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연구동료 경진대회 개최
- 4월 최종 순위 발표, 대상팀 25억원 R&D 지원
- 4월 최종 순위 발표, 대상팀 25억원 R&D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 청사.[헤럴드DB]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6 AI Co-Scientist Challenge Korea(인공지능 연구동료 경진대회)’ 사전심사를 통해 10개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과학기술 연구에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연구동료로서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탐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면 및 종합심사를 통해 AI Agent 개발 계획에 대한 파급성, 독창성,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검증 방법의 타당성 등을 평가하여 27.2:1의 경쟁률을 뚫고 AI Agent 개발에 돌입할 10개 팀이 선정됐다.
산·학·연·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팀들은 4월 3일까지 GPU 등 개발 도구 비용 지원 하에 소재, 바이오, 로봇, AI 학습, 연구 지원 등 과학기술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Agent를 개발하게 된다. 본 심사를 거쳐 4월에 최종결과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개발된 AI Agent는 시연 등의 형태로 국민 누구에게나 공개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낸 참가팀에게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비롯한 주관‧후원 기관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최대 1년간 AI Agent 추가 개발 및 학습을 위해 슈퍼컴 5·6호기 등을 통한 GPU가 지원되며, 실증 및 활용확산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출연연에 시범 도입을 추진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경진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최대 5년간 25억원의 과기정통부 기술사업화 국가연구개발사업이 연계 지원된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우수한 사전제안서들이 다수 접수되는 등 과학기술 연구현장에서 AI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면서 “AI 기반의 연구 패러다임 변화에 맞추어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R&D 지원사업 등을 바탕으로 AI를 통한 과학기술 혁신을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