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메트로신문사 언론사 이미지

한화운용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분배율 1위

메트로신문사 박경수
원문보기

한화운용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분배율 1위

서울맑음 / -3.9 °
주당 분배금 212원...분배율 월 2.11%, 연 환산 25.33%

한화자산운용의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상장지수펀드 ETF가 월 2%가 넘는 분배율을 기록하며 1월 월중 분배 ETF 가운데 가장 높은 분배율을 나타냈다.

한화운용은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가 1월 분배금으로 주당 212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분배율은 지난 13일 종가 기준 월 2.11% 연 환산 25.33%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는 1월 월배당을 지급한 국내 상장 ETF 중 분배율 1위다.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은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19일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다. 테슬라 주간 콜옵션을 50% 비중으로 고정 매도해 수취한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한다.

이 ETF는 테슬라에 30%, 국고채 3년물에 70% 투자한다. 국고채가 테슬라의 높은 변동성을 일정 수준 방어하는 효과가 있으며, 퇴직연금(DC/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100% 투자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해외 투자 ETF임에도 앞서 언급된 절세 계좌에서 분배금에 대한 과세이연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세금을 원천징수당하는 미국 주식 배당금과 달리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은 원천징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변동성이 높은 테슬라 특성상 옵션 프리미엄은 미국 빅테크 M7 및 나스닥 지수 옵션 대비 상대적으로 높다. 한화자산운용 백테스팅 결과 테슬라 주가 상승 시 주간 수익률이 3%를 초과할 확률은 약 74%에 달한다. 옵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등가격(ATM, At The Money) 옵션을 활용하고 매도 비중을 50%로 낮춰,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을 수취하되 테슬라 주가 상승 흐름에도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금정섭 한화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테슬라는 높은 주가 변동성을 보이는 종목이지만,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 시 이러한 변동성은 오히려 높은 옵션 프리미엄을 수취할 수 있는 훌륭한 분배 재원이 된다"며 "테슬라의 성장성을 누리면서도 채권 혼합을 통해 변동성을 줄이고, 매월 예측 가능한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상품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