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예상 출마자, 현역 의원만 5명
주호영·추경호 등 중진 의원 출사표
김부겸 참전 시 전국 최대 격전지로
주호영·추경호 등 중진 의원 출사표
김부겸 참전 시 전국 최대 격전지로
보수 정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역 프리미엄'이 없는 곳이다. 홍준표 전 시장 사퇴로 무주공산인 대구시장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 현역 의원만 5명 안팎이 출마를 선언했거나 저울질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도 이재명 정부하에서 첫 대구시장 배출을 노리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역대 성적은
지방자치제도 도입 이후 8번의 선거 모두 보수 성향 후보가 승리했다. 문희갑 전 시장은 민선 1기 대구시장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나서 승리했고, 2기 때는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조해녕 전 시장은 3기 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됐다. 김범일 전 시장은 민선 4기와 5기,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됐다. 권영진 전 시장은 민선 6기와 7기, 각각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서서 승리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민선 8기 대구시장 승자였다. 승자들의 당명은 일부 다르지만, 모두 국민의힘 전신 정당이다.
누가 후보자로 거론되나
국민의힘에서는 대구를 지역구로 둔 현역 의원 5명이 출전 채비에 나섰다. 추경호(달성군)·최은석(동구·군위군갑) 의원이 출마 선언(출마 순)을 마쳤다. 당내 최다선(6선) 주호영(수성갑) 의원은 오는 2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윤재옥(달서을)·유영하(달서갑) 의원도 후보군으로 꼽힌다.
역대 성적은
지방자치제도 도입 이후 8번의 선거 모두 보수 성향 후보가 승리했다. 문희갑 전 시장은 민선 1기 대구시장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나서 승리했고, 2기 때는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조해녕 전 시장은 3기 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됐다. 김범일 전 시장은 민선 4기와 5기,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됐다. 권영진 전 시장은 민선 6기와 7기, 각각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서서 승리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민선 8기 대구시장 승자였다. 승자들의 당명은 일부 다르지만, 모두 국민의힘 전신 정당이다.
누가 후보자로 거론되나
국민의힘에서는 대구를 지역구로 둔 현역 의원 5명이 출전 채비에 나섰다. 추경호(달성군)·최은석(동구·군위군갑) 의원이 출마 선언(출마 순)을 마쳤다. 당내 최다선(6선) 주호영(수성갑) 의원은 오는 2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윤재옥(달서을)·유영하(달서갑) 의원도 후보군으로 꼽힌다.
민주당에서는 대구 경제부시장을 지낸 홍의락 전 의원이 사실상 출마를 선언했다. 강민구 전 최고위원도 물망에 오른다. 최대 변수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출마 여부다. 김 전 총리와 국민의힘 중진 의원 간 대진표가 완성되면 빅매치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추이는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리얼미터-TBC)에 따르면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2.1%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추경호 의원 16.8%, 주호영 의원 11.8%, 강민구 전 최고위원 6.5%, 홍의락 전 의원 6.4% 등의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9%, 민주당 28.3%로 격차를 보였다.
대구 선거 특징은
대구시장 선거는 본선보다 당내 공천 경쟁이 더 치열하다. '국민의힘 공천=당선' 구도가 반복된 탓이다. 특정 정당 우세의 반복은 투표율 저하로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대구 투표율은 43.2%로 광주(37.7%)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다.
<여론조사> -리얼미터(TBC 의뢰로 대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지난해 12월 29~30일 조사, 무선 ARS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장보경 기자 j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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