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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브릿지 CEO "스테이블코인 이자 금지? 美 달러 경쟁력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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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브릿지 CEO "스테이블코인 이자 금지? 美 달러 경쟁력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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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 캐피털 창업자 [사진: 셔터스톡]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 캐피털 창업자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이자 금지 조치가 디지털 위안화에 비해 달러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 캐피털 창업자는 클래리티(CLARITY) 법안의 스테이블코인 수익금지 조항이 미 달러를 디지털 위안화보다 열위에 놓이게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1월부터 디지털 위안화 예금에 이자를 지급하도록 허용한 반면, 미국은 이를 금지하며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억제하고 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역시 이 같은 조치가 미국 스테이블코인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이자 금지는 대출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미국 스테이블코인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업계는 스테이블코인 이자 금지가 기존 은행 산업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비판하고 있다.

한편, 미국 상원에서 논의 중인 클래리티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수익금지 조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지니어스(GENIUS) 법안의 연장선에 있다. 미국 은행권도 스테이블코인의 확산이 전통 은행 예금 유출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 CEO는 스테이블코인이 6조달러 규모의 예금 유출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은행의 대출 능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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