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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카메라 컨트롤, 활용에 따라 '만능 기능 버튼'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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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카메라 컨트롤, 활용에 따라 '만능 기능 버튼'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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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에 탑재한 카메라 컨트롤 기능이 단순 촬영 보조를 넘어 앱 실행과 이미지 인식까지 아우르는 다기능 인터페이스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카메라 컨트롤은 아이폰16·16 프로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최신 아이폰 모델에 적용됐지만, 실제로는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이용자가 많다. 여전히 촬영 버튼 정도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 의도치 않게 눌리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설정을 통해 활용 방식을 바꾸면 카메라 컨트롤의 쓰임새는 크게 확장된다. 아이폰 설정 앱의 카메라 항목에서 카메라 컨트롤 기능을 지정하면 기본 카메라 앱 대신 QR 코드 스캐너나 인스타그램 카메라, 확대경 앱 등을 즉시 실행할 수 있다. 특히 확대경 앱은 작은 글씨 확대, 사진 촬영 후 텍스트 인식 등 일상 활용도가 높은 기능으로 소개됐다.

여기에 더해 카메라 컨트롤은 애플의 이미지 인식 AI 기능인 비주얼 인텔리전스 실행에도 활용된다. 카메라 앱이 아닌 화면에서 버튼을 길게 누르면 작동하며, 정지 이미지를 촬영한 뒤 질문을 입력해 정보를 얻는 방식이다.

카메라 앱 실행 중에는 줌 조절, 렌즈 전환, 노출 보정 등 주요 촬영 보조 기능을 버튼 하나로 조작할 수 있고, 길게 누르면 사진 모드에서도 곧바로 영상 촬영이 시작된다. 별도의 하드웨어 추가 없이 촬영 경험을 확장하는 카메라 컨트롤은 사용 방식에 따라 아이폰 카메라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기능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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