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이미인, 日 대표 소재 제조기업 아사히카세이 벤리제와 MOU

뉴스1 이재상 기자
원문보기

이미인, 日 대표 소재 제조기업 아사히카세이 벤리제와 MOU

서울맑음 / -3.9 °

프리미엄 소재 벤리제 기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패드 개발 협업

한국 화장품 ODM기업과 일본 소재 제조기업 공식 협력 최초



이미인-아사히카세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미인 박정완 대표(좌)와 아사히카세이 모리시마 벤리제 영업부 부장(우)가 악수하고 있다/ 사진=㈜이미인 제공

이미인-아사히카세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미인 박정완 대표(좌)와 아사히카세이 모리시마 벤리제 영업부 부장(우)가 악수하고 있다/ 사진=㈜이미인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화장품 ODM 전문기업인 이미인이 일본 대표 소재 제조기업과 손잡고 코튼 린터로 만든 소재로 프리미엄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패드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명품 브랜드 공략에 나선다.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이미인은 지난 15일 일본 '코스메 위크 도쿄 2026' 전시회 기간에 일본 소재 제조기업 아사히카세이(주) 벰베르그 사업부 벤리제 영업부(이하, 아사히카세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사히카세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미인 박정완 대표와 아사히카세이 모리시마 벤리제 영업부 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2006년 시트 마스크 전문 기업으로 출발해 하이드로겔 카테고리를 개척하며 글로벌 K-뷰티 ODM 업계를 선도해 온 이미인과 코튼 린터로 만든 기능성 시트 소재인 '벤리제(Bemliese)'를 포함해 주로 섬유, 화학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일본 소재 제조기업인 아사히카세이가 공식적인 협업 체계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MOU는 한국 ODM 기업과 일본 소재 기업이 화장품 원단 소재를 중심으로 체결하는 최초의 공식 협약으로, K-뷰티와 J-소재 기술력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미인은 ODM 기획 및 제품 개발을, 아사히카세이는 소재 개발 및 공급을 담당함으로써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양사는 아사히카세이의 기능성 시트 소재 '벤리제(Bemliese)'를 활용해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패드 등 세 가지 카테고리의 혁신 제품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2026 Tokyo Cosme Week 전시회에서 개발 제품을 선보이고, 콜라보레이션 부스를 구성해 한국과 일본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사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벤리제는 목화씨에서 추출한 코튼 린터로 제작한 고순도 셀룰로오스 섬유로, 다양한 기능과 생분해성을 포함한 각종 글로벌 인증을 취득했으며, 화장품 마스크팩, 패드 등을 시작으로 의료 현장 등에서도 폭넓게 사용되는 프리미엄 부직포다.


특히, 부드러운 촉감과 흡수력 및 밀착력으로 에센스 전달력이 높아 고급 시트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인과 아사히카세이는 이번 MOU를 통해 벤리제 기반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패드 혁신 아이템을 개발하고 글로벌 브랜드와 일본,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양사는 일본 최대 규모의 화장품 전문 B2B 전시회로 올해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코스메 위크 도쿄 2026(Cosme Week Tokyo 2026)'에 함께 참여해 화장품 용도로 개발한 제품을 최초 공개했다.


이미인 관계자는 "아사히카세이와의 협업을 통해 벤리제를 중심으로 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패드의 혁신 제품화를 가속화하고, 양사 기술력이 결합한 글로벌 전략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인은 그간 축적된 하이드로겔 노하우와 독자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스킨케어 전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글로벌 토털 스킨케어 ODM'으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 240여 개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 중인 이미인은 코스모팩, 메이크업 인 뉴욕 등 세계 주요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왔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품질을 바탕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