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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임재범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통해 1만 6천여 명의 팬들과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이번 공연에서 임재범은 '내가 견뎌온 날들', '이 또한 지나가리라'로 포문을 열며 관객들을 압도했다. 약 3년 만에 같은 공연장에서 팬들과 재회한 그는 이번 40주년 투어를 끝으로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오늘 무대가 서로에게 따뜻한 인사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
셋리스트는 '낙인', '너를 위해', '고해' 등 시대를 풍미한 대표곡부터 최근 발표한 신곡 'Life is a Drama'까지 4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했다. 특히 이머시브 음향 시스템을 도입해 임재범 특유의 묵직한 가창력을 더욱 입체적이고 생생한 사운드로 구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객석의 반응도 뜨거웠다. 관객들은 임재범을 위해 대표곡 '사랑'을 떼창하며 공연장을 하나의 목소리로 가득 채웠고, 임재범은 앙코르 무대에서 '이 밤이 지나면',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열창하며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한편 임재범은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서울 공연을 마친 임재범은 앞으로 부산, 수원, 고양, 광주, 울산, 창원을 차례로 방문하며 전국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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