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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 직원 ‘청렴 혁신 결의대회’… 공직 기강 확립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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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 직원 ‘청렴 혁신 결의대회’… 공직 기강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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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5등급→3등급 수직 상승… 산업부, ‘신뢰 행정’ 드라이브

[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가짜 일 버리기’에 이어 ‘청렴 혁신’을 조직 문화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전 직원 결의대회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신학 차관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 청렴 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정관 장관 취임 이후 추진해 온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이다.

김 장관은 그간 “조직 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어떠한 정책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기조 아래 불필요한 관행을 없애는 ‘가짜 일 버리기’ 프로젝트를 주도해왔다. 산업부는 이러한 혁신의 흐름을 ‘청렴’으로 확장해 정책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2025년 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이었던 성적을 3등급으로 끌어올린 성과를 바탕으로 일회성 개선이 아닌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목표로 삼았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산업부 전 직원은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공정과 원칙에 따른 업무 처리 ▲사적 청탁 및 편의 수수 금지 ▲갑질 행위 근절 ▲계약·인사 등 업무의 엄정한 기준 준수 등이 담겼다. 단순한 구호를 넘어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행동 기준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문신학 차관은 “오늘의 결의가 구호로 끝나지 않고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며 “저부터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이번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국민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렴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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