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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관련株, 중국의 대일 희토류 수출허가 심사 강화에 동반 강세[특징주]

이데일리 신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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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관련株, 중국의 대일 희토류 수출허가 심사 강화에 동반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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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중국이 일본 희토류 수출 허가 심사를 강화하면서 국내 희토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노바텍(285490)은 전거래일 대비 20.13% 오른 2만71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유니온(000910)머터리얼(4.87%), LS에코에너지(229640)(3.75%), 유니온(000910)(3.60%), 그린리소스(402490)(3.58%), 티플랙스(081150)(2.36%) 등 희토류 관련주로 묶이는 종목들이 반사 수혜 기대감으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이 일본 희토류 수출 허가 심사를 강화하면서 최종 사용자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추가 서류를 요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7일 일본 교도통신은 무역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일본에 희토류를 수출하는 업체에 구매 기업, 제조하는 최종 제품, 운송 경로, 제품의 미국 등 제3국 수출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정보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희토류 등 전략 광물 수출에 대해 허가제를 운용 중이다.

이 조처로 전기차와 반도체 등 첨단 제품에 사용되는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선적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초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자위권 행사 가능’ 발언 뒤 경제적 압박을 가하던 중국은 이달 들어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6일 군사용으로 사용하거나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이중용도(민간·군사 양용) 물자의 일본 수출을 금지했다. 희토류와 희토류 영구자석 등은 중국이 정한 이중용도 물자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