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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음주 사망사고에 뺑소니…화물차 추락해 주택 덮쳐 外

연합뉴스TV 손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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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음주 사망사고에 뺑소니…화물차 추락해 주택 덮쳐 外

서울맑음 / -3.9 °


사건·사고입니다.

▶ 음주 사망사고에 뺑소니…화물차 추락해 주택 덮쳐

먼저 충남 천안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인데요.

아직 동이 트지않은 새벽, 한 보행자가 어두운 차도를 건너가고 있습니다.

잠시 뒤, 빠르게 달려오는 한 승용차와 부딪히고 마는데요.

그런데 사고를 낸 운전자, 신고도 없이 달아났고요.


심지어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돼 긴급체포 됐습니다.

이번에는 경남 김해인데요.

화물차 한 대가 도로 밖으로 곤두박칠쳐 있습니다.


주택 지붕을 덮치면서 승용차와 전신주도 파손돼 일대에 전기가 끊기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이 트지 않은 새벽 충남 천안의 한 도로.

차도를 가로지르던 70대 보행자가 달려오는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17일 오전 6시 50분쯤 발생한 사고 직후 60대 운전자는 잠시 차를 세우는가 싶더니 이후 아무런 신고 없이 달아났습니다.

그런데 1시간쯤 뒤 경찰에 직접 전화를 걸었고, 추후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김용일 / 천안서북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장> "최초는 '개를 치었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나중에 피의자 신문조서 작성할 때는 '사람인 줄 알았다'고 사실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돼 음주운전과 도주치사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주택 지붕 한가운데 화물차 한 대가 곤두박질쳐 있습니다.

18일 오전 11시 20분쯤 경남 김해시 한 주택가에서 달리던 화물차가 도로를 벗어나 추락했습니다.

<사고 목격자> “쾅 했죠. 그래서 제가 소리를 막질렀는데 무슨 일인가 싶어서 내려가 봤더니 그 밑에 집을 들이받았으니까 이게 멈춘 거예요."

크레인을 동원해 화물차를 고정하는 등 3시간 넘는 구조 작업 끝에 60대 화물차 운전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주택에 있던 거주자 1명도 무사히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주택 1채와 주차돼 있던 승용차 1대, 전신주 1대가 파손돼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나 차량 결함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17일 오후 4시 50분쯤에는 강원 강릉시 한 국도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동승자가 숨지고 운전자가 다친 가운데 경찰은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규희입니다.

▶ 구리요금소 인근서 가드레일 충돌 사고…2명 숨져

다음소식입니다.

이번에도 교통사고인데요.

차량 한 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서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요금소 인근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차량이 도로 밖으로 돌진하면서, 차량과 가드레일 모두 크게 파손된 모습입니다.

어제 오후 9시 14분쯤 경기도구리시 수도권제1순환선 구리남양주요금소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인데요.

이 사고로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두 명이 숨졌습니다.

운전자인 60대 남성과, 보조석 탑승자 60대 남성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가드레일까지 돌진한 정황을 살피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양양 해상에서 어선 침수…6명 전원 구조

이번엔 양양 인근 바다입니다.

배 두 척이 나란히 바다에 떠 있는 것 같은데요.

자세히 보니 배 한 척이 물에 잠겨있습니다.

인근에서 조업하던 다른 어선이 구조를 위해 다가왔던 건데요.

자세한 현장,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어제 오전 6시 30분쯤 강원 양양군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침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등 6명이 인근에서 조업하던 다른 어선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이동했는데요.

다행히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침수 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건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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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