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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AI’ 모아라이프플러스, 실적 기반 성장에 신사업 더한 재평가 국면

헤럴드경제 신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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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AI’ 모아라이프플러스, 실적 기반 성장에 신사업 더한 재평가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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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라이프플러스 제공]

[모아라이프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모아라이프플러스가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중심으로 실적 기반 사업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폴리감마글루탐산(PGA) 등 바이오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 그동안 원료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직접 연결하는 수직계열화 사업 구조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제조 및 유통을 본격화하며, 단순 기술 기업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바이오 소비재 기업으로 사업의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회사는 실적에 직접 기여하는 유통 채널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뷰티 편집숍 및 오프라인 매장인 ‘뷰티로망스’ 등과의 공급 계약을 통해 오프라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으며, 이는 반복적인 매출 구조 형성과 매출 가시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된다.

여기에 더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분양몰 사업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아우르는 판매 채널도 확대 중이다. 분양몰 구조를 활용해 초기 고정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다양한 유통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제품 노출 확대와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적 안정성 강화 요인으로 꼽힌다.

또 모아라이프플러스는 면세점 유통 채널 진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회복 흐름에 따른 수혜도 기대하고 있다. 면세 채널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객단가 상승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매출 확대에 실질적인 기여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온라인 시장 공략도 본격화되고 있다. 회사는 일본의 대표적 K-패션·뷰티 플랫폼인 ‘디홀릭커머스(DHOLIC Commerce)’ 입점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라쿠텐, 큐텐, 야후재팬 쇼핑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며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일본은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업계에서는 디홀릭커머스를 통한 판매가 해외 매출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유통 전략을 두고 모아라이프플러스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오프라인, 온라인, 면세, 해외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매출 구조를 완성해 가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동안 준비해온 사업 성과가 2026년을 기점으로 매출과 실적에 본격 반영되는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와 함께 회사는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AI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신규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AI 데이터센터를 헬스·피부·웰니스 데이터를 집적하고 분석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해, 제품 기획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사업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단기 실적보다는 기업 가치 재평가(Re-rating)를 위한 성장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아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올해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중심으로 실적 기반 사업의 안정화와 유통 채널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며 “국내 온·오프라인과 면세, 해외 유통까지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하는 동시에 AI 기반 신규 사업을 단계적으로 접목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