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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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귀하는 독보적인 예술가 정신과 깊은 울림을 주는 목소리로 대한민국 대중음악 발전에 헌신해오셨습니다. 수많은 명곡을 통해 국민의 삶에 위로를 전하고 대중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기에 그 고유한 업적을 기리며 온 국민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2025-2026 임재범 40주년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 현장을 직접 찾아 40년간의 가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가수 임재범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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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은 공로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수많은 명곡을 통해 국민의 삶에 깊은 위로를 전하고, 대중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 장관의 대중가요, K-팝에 대한 조예와 관심은 남다르다. 학창시절 록밴드 들국화의 팬이었던 최 장관은 2012년 네이버 대표 시절 사비를 털어 들국화컴퍼니를 설립, 들국화 원년 멤버들의 재결합 음반 제작을 추진하기도 했다.
최 장관은 이날 콘서트 직후 자신의 SNS에 "가수 임재범 님의 데뷔 40주년 '나는 임재범이다'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비상'과 '너를 위해', 그리고 '고해'까지. 그의 독보적인 목소리는 때로는 뜨거운 위로로, 때로는 강렬한 전율로 우리 국민의 삶을 어루만져 주었습니다"라며 뮤지션이자 예술가 임재범의 공로를 기렸다. "한국 헤비메탈의 시대를 연 '시나위'의 1집 보컬로 데뷔하여, 대중음악의 거장으로서 지난 40년간 그가 남긴 예술적 발자취에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라면서 "아직도 믿기지 않는 '은퇴 선언'. 그의 뜻대로 무대 위 조명은 잠시 꺼지겠지만, 거인 임재범 당신의 '제2의 서막'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썼다. '#임재범콘서트 #나는임재범이다 #은퇴 #꽃길 #비상'이라는 해시태그로 거장의 꽃길을 응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