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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주주환원율 50% 상회···비과세 배당 기대 [금융상품 뉴스]

서울경제 우승호 기자,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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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주주환원율 50% 상회···비과세 배당 기대 [금융상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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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병기 부인 의혹' 동작구의회 등 압수수색
KB금융, 감액배당 시 5~6년 비과세 혜택
공모펀드 9.5%↑···주식형 펀드 11.9% 급증
코스피 14.9% 상승에도 코스닥 3.2% 그쳐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배당 매력: KB금융이 주주환원율 50%를 상회하며 내년 비과세 감액 배당 실시가 유력해졌다. 2024년 말 보통주자본비율 13% 초과 자본을 주주 환원에 투입하겠다는 밸류업 계획에 따라 비과세 배당 재원 11조 원을 활용하면 향후 5~6년간 배당소득세 15.4%를 면제받는 혜택이 지속될 전망이다.

■ 반도체 압박: 미국이 반도체 분야에 100% 관세 카드를 꺼내며 한국 기업들에 추가 현지 투자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대만이 370조 원 규모 투자를 조건으로 무역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한국도 파운드리뿐 아니라 HBM 등 메모리반도체 팹까지 미국에 지으라는 요구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 펀드 쏠림: 새해 들어 공모펀드 설정액이 612조 8008억 원으로 9.5% 급증하며 국내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집중됐다. 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이 11.9% 늘어난 반면 코스닥은 1월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며 대형주 중심 장세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주주환원율 50% 상회···내년 비과세 배당 유력

- 핵심 요약: 국내 18개 증권사가 KB금융의 평균 목표 주가를 16만 1056원으로 제시하며 현재가 대비 23%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KB금융의 주주환원율은 2023년 38%, 2024년 39.8%, 2025년 50% 상회로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증권가는 3월 주주총회에서 감액 배당 결의가 예상되며 비과세 배당 재원 11조 원을 활용하면 5~6년간 배당소득세 15.4%를 면제받는 혜택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4분기 배당액이 4200억 원으로 상향되며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ELS 과징금 불확실성이 1분기 중 해소되면 탄력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2. 최혜국 협상 처음부터 '빈틈'···"美 HBM 팹 요구할 수도"

- 핵심 요약: 미국이 반도체 분야에 100% 관세 카드를 꺼낸 배경에는 반도체 제조 생태계를 자국으로 복원하려는 전략이 숨어 있다. 대만이 370조 원 규모 투자를 조건으로 무역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한국도 미국 현지 생산 능력에 연동해 관세 면제를 받는 방식이 적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메모리반도체 생산 기업은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 공장을 짓는 두 가지 선택지만 있다"고 밝혔다. 반도체 장비 업체 관계자는 "미국이 HBM과 같은 선단 제품까지 요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현지 투자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텍사스 오스틴 공장 등 기존 투자 실적을 최대한 인정받는 것이 향후 협상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3. 배터리 협력사 줄도산 공포···"M&A 역발상 삼아야"

- 핵심 요약: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정체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배터리 협력사들이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13조 5000억 원 규모 포드 계약 해지, 엘앤에프의 3조 8300억 원 규모 테슬라 계약 무산 등으로 협력사들이 도산 위기에 처했다. 삼일PwC는 "1000억 원 미만 알짜 기업 경영권 매물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며 업황 반등 시기를 대비한 M&A 적기라고 진단했다. 투자은행 업계는 HL만도나 두산 등이 배터리 협력사 인수를 통해 미래 성장 산업에 진출하는 윈-윈 구도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배터리 관련 펀드나 2차전지 ETF 투자자 입장에서는 업황 반등 시 저가 매수한 기업들의 가치 상승 효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불장에···국내주식·파킹형 펀드 '쑥쑥'

- 핵심 요약: 새해 들어 전체 공모펀드 설정액이 612조 8008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53조 4073억 원 증가하며 9.5% 급증했다. 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이 107조 8216억 원으로 11.9% 늘어났다. 단기금융 펀드는 155조 7132억 원으로 21.4% 증가하며 연초 시장 방향성을 관망하는 대기성 자금이 몰렸다.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13.67%를 기록했다. 반면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95조 8469억 원으로 3.2% 증가에 그쳤고, 부동산 펀드는 2조 3855억 원으로 정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했다. 해외 부동산 펀드 손실 사례가 잇따르며 연초 자금 이동의 우선순위에서 밀린 것으로 분석된다.

5. 대책도 무용지물···"코스닥 1월효과 사라졌다"

- 핵심 요약: 연초 코스피가 14.9% 상승한 반면 코스닥 지수는 3.2% 오르는 데 그치며 뚜렷한 소외 국면에 놓였다. CES 2026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등 글로벌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통상 기대되던 1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정부가 코스닥 신뢰 및 혁신 제고 방안을 내놨지만 대형주 중심 장세가 강화되며 코스닥 시총 상위 10종목 중 절반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해 국내 ETF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인 'KODEX 코스닥150롱코스피200숏선물' ETF는 -10.85%를 기록했다. 다만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코스닥 시장에서 1조 3123억 원 순매수하며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수급을 보였다. 증권사는 1분기 반도체 중심 대형주 장세 이후 지수 조정 시 코스닥에서 반등 기회를 모색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6. 청약통장 가입자수, 4년 연속 감소···감소폭은 둔화

- 핵심 요약: 지난해 말 청약통장 전체 가입자 수가 2618만 4107명으로 2024년 말 대비 30만 1116명 감소하며 2022년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022년 금리 인상 이후 집값 하락, 시중은행 금리와 청약통장 금리 격차 확대, 분양가 상승 등으로 청약 포기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감소 폭은 2년 연속 둔화했다. 1순위 가입자 수는 58만 9941명 줄었지만 2순위 가입자 수는 28만 8825명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집값 상승, 청약통장 소득공제 한도 연 300만 원 확대, 신혼부부 출산 시 특별공급 혜택 확대 등으로 신규 가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상품 투자자 입장에서는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인 리츠나 부동산 펀드보다 직접 청약 기회를 노리는 흐름이 일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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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강지원 기자 g1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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