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폐기물 플랫폼 80곳→100곳 확대···친환경 정책 강화 영향 [스타트업 뉴스]

서울경제 우승호 기자,강지원 기자
원문보기

폐기물 플랫폼 80곳→100곳 확대···친환경 정책 강화 영향 [스타트업 뉴스]

서울맑음 / -3.9 °
자원순환 스타트업 같다, 지자체 도입 515%↑
日 3대 메가뱅크, 적자 스타트업에도 대출
비만 치료제 글로벌 빅딜 3배 급증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친환경 플랫폼 급성장: 자원순환 스타트업 같다의 폐기물 관리 플랫폼 '빼기' 도입 지자체가 2020년 13곳에서 지난해 80곳으로 515% 급증했다. 정부의 친환경 정책 강화로 폐기물 데이터 기반 관리 수요가 확대되면서 올해는 100곳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日 금융권의 파격 행보: 일본 3대 메가뱅크가 적자 스타트업에도 대출을 내어주는 여신 심사 제도 개편에 나섰다. 미즈호은행은 스타트업 대출 잔액 7000억 엔을 보유하고 매년 1000억 엔씩 늘려가며, 우주항공·AI 등 첨단 분야 기업 6000곳과 거래 중이다.

■ 비만약 빅딜 러시: 비만 등 대사질환 관련 글로벌 대형 기술이전 계약 규모가 2023년 152억 달러에서 지난해 440억 달러로 3배 가까이 치솟았다. 한미약품, 일동제약, 디앤디파마텍 등 국내 기업들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빅파마 협력에 나서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13개 지자체가 폐기물 솔루션 이용···올해 100곳 이상 늘 것"

- 핵심 요약: 자원순환 스타트업 같다가 국내 유일의 폐기물 관리 플랫폼 '빼기'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8년 설립 후 폐기물 배출·수거·처리 전 과정을 표준화하며 640만 건의 데이터를 확보했다. 도입 지자체는 2020년 13곳에서 지난해 80곳으로 급증했으며, 올해 최소 100곳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이용자 수를 현재 230만 명에서 330만 명으로 늘리고, 매출은 지난해 70억 원에서 올해 120억 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본격 진출도 계획 중이다.

2. 배터리 협력사 줄도산 공포···"M&A 역발상 삼아야"

- 핵심 요약: 글로벌 전기차 캐즘 장기화로 국내 배터리 대기업과 함께 해외 진출했던 협력사들이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3조 5000억 원 규모 공급 계약이 해지됐고, 엘앤에프도 3조 8300억 원 규모 양극재 계약이 무산됐다. 삼일PwC는 2차전지 협력사 중 1000억 원 미만 알짜 기업 경영권 매물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며, 업황 반등 시기를 대비한 역발상 투자 적기라고 진단했다.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배터리 시장 진입 교두보를 구축할 최적기라는 분석이다.

3. 미즈호은행 "벤처는 미래 고객"···6000곳에 매년 1조 지원 확대

- 핵심 요약: 미즈호은행의 스타트업 대출 잔액이 7000억 엔(약 6조 5300억 원)에 달하며, 매년 1000억 엔씩 늘려갈 계획이다. 거래 스타트업 6000개 중 70%가 우주항공·AI 등 첨단 분야 기업이다. 선순위 담보 대출부터 메자닌, 에퀴티 투자까지 성장 단계별로 금융 수단을 조합해 지원하고 있다. 2016년 출범한 '엠즈 살롱'은 스타트업과 대기업·VC·연구기관을 연결하는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 조직 '블루 랩'도 설립했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적자 기업에도 파격 대출···'벤처 무덤' 오명 지운 日 메가뱅크

- 핵심 요약: 일본 3대 메가뱅크가 반도체·우주항공·AI 등 첨단 전략산업에 대한 투융자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즈호은행은 2023년 스타트업 대출 심사 규정을 전면 개정해 1차 심사에서 흑자 여부를 보지 않기로 했다. 기술과 시장 검증을 대출 심사 과정에 포함시켜, 반도체 검사 장비 기업 출자 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관계자로부터 기술 평가를 받기도 했다. 미즈호은행은 2024년 위성 스타트업에 약 80억 엔 규모 신디케이트론을 제공했으며, 정부·민간 협력 매칭펀드도 활성화되고 있다.

5. 효력 장기화·근육 손실 감소···틈새 기술로 빅파마와 합종연횡 추진

- 핵심 요약: 비만 등 대사질환 관련 글로벌 대형 기술이전 계약 규모가 2023년 152억 달러에서 지난해 440억 달러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미약품은 올 하반기 국내 1호 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를 출시하며, 근손실 최소화 기전의 'HM17321'도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일동제약은 저분자 화합물 기반 경구용 비만약 임상 1상을 완료해 기술이전을 노리고 있다. 펩트론은 일라이 릴리와, 인벤티지랩·지투지바이오는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 지속형 제형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6. 찬바람 이어지는 자금조달 시장···메자닌 발행 석달째 감소

- 핵심 요약: CB·BW·EB 등 메자닌(주식연계채권) 발행 규모가 3개월째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월별 발행액은 지난해 10월 1조 8873억 원에서 12월 8491억 원으로 감소했고, 올 1월 15일 기준 3520억 원에 그쳤다. 권리 행사 규모도 같은 기간 7209억 원에서 1853억 원으로 줄었다. 업계에서는 AI 관련 투자에 자금이 집중되면서 나머지 기업들이 자본 공급에서 소외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달 메자닌 발행 기업도 IT·조선 관련 업종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기사 바로가기: 서울 전역 토허구역에···14개 자치구 전세 매물 ‘반토막’[코주부]




▶기사 바로가기: 이원화 된 원전 수출···1분기 내 개편안 무게




▶기사 바로가기: 주주환원율 50% 웃돌아···내년 비과세 배당도 유력







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강지원 기자 g1ee@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