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정비 전·후 모습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올해 중구·남구·동구·북구를 대상으로 빈집을 정비하거나 새단장하는 사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노후·위험 빈집을 철거 위주로 정비하는 '빈집 정비 사업', 활용 가능한 빈집을 개보수에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다시채움 빈집 새단장'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빈집 정비 사업 대상지를 지난해 28곳에서 42곳으로 늘린다. 철거하거나 공공용지로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다.
지난해 4개 구별 1곳씩 시범 추진했던 빈집 새단장 사업은 올해 12곳에서 이뤄진다. 빈집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공간 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주군의 경우 농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철거 중심의 '농촌 지역 빈집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6곳에 이어 올해 8곳을 추가로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 지역 빈집은 단순 철거를 넘어 임대주택 활용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빈집 정비로 주거 환경 개선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