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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가는 한국 영화들…홍상수 감독 7년 연속 초청

연합뉴스TV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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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가는 한국 영화들…홍상수 감독 7년 연속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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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개막하는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세 편이 초청됐습니다.

홍상수 감독이 7년 연속 초청된 가운데 '거장’ 정지영 감독과 신예 유재인 감독도 베를린으로 향합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베를린의 남자' 홍상수 감독이 올해도 어김없이 베를린으로 향합니다.


이혼 후 다시 카메라 앞에 선 여배우의 일상을 그려낸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로 , 7년 연속 베를린의 부름을 받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인물들의 대화 속에서 사유하게 하는, 홍 감독 특유의 미학을 보여주며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주연 배우 송선미가 섬세한 연기로 호평받은 가운데 배우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비판해온 정지영 감독은 묵직한 시대정신을 들고 베를린으로 향합니다.

영화 '내 이름은'은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영화를 소개하는 '포럼'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홀로 아들을 키우는 '정순'이 잃어버린 어린 시절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 제주 4.3 아픔과 마주하는 이야기는 "강력한 감정적 울림을 전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지영 / '내 이름은' 감독 (지난해 3월)> "제주 4.3을 덮으려는 혹은 잊으려는 사람들에게 다시 상기시켜 놓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수상작을 발표하겠습니다. '지우러 가는 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을 받으며 아시아의 신예 감독으로 주목받은 유재인 감독의 영화 '지우러 가는 길'은 유소년을 다룬 작품들을 대상을 하는 '제너레이션 14플러스'에 초청됐습니다.

영화는 불법 낙태약을 구하려는 고등학생의 위태로운 여정을 통해 청소년의 삶과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습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화면출처 (주)영화제작전원사 (주)콘텐츠판다 아우라픽처스 부산국제영화제]

[영상취재 장지훈]

[영상편집 진화인]

#홍상수 #정지영 #유재인 #베를린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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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