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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기능 개선한다는 '이 젤리' 쿠팡에서 봤어요"…日 '마약 젤리', 현재 판매 중단

파이낸셜뉴스 서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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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기능 개선한다는 '이 젤리' 쿠팡에서 봤어요"…日 '마약 젤리', 현재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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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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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쿠팡이 대마 추출물이 함유된 일본의 마약젤리 식품을 판매해 논란이 되자 해당 제품의 판매를 즉시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제품은 성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홍보되는 일본 식품으로 해외 직구를 통해서도 국내에서 구매할 수 없다. 대마(헴프) 성분이 있어 일본 내에서도 규제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쿠팡에 국내에선 마약류로 분류되는 대마(헴프) 추출물이 함유된 일본 제품의 젤리 ‘섹스타시-골드에디션(SEXTASY-GOLD EDITION’이라는 이름의 제품을 판매 목록에 올리고 판매했다. 현재는 판매 상품에서 내려간 상태다.

이 제품에는 국내에서 마약류로 분류돼 사용이 금지된 대마 추출물 칸나비놀(CBN) 성분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칸나비놀은 의사 처방이나 연구 목적 이외엔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마약류 성분이다.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일본 전자상거래 사이트 ‘라쿠텐’에는 칸나비놀이 함유됐다는 안내가 올라와 있다.

쿠팡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현재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대마 성분이 함유돼 일본 내에서도 위험성이 우려되고 있는데도 쿠팡에 버젓이 올라올 수 있었던 데는 일부 판매자가 제품을 직접 등록하는 오픈마켓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쿠팡은 상품의 90%가량을 직매입하고 있지만, 나머지는 판매자가 제품을 직접 등록해 판매하는 오픈마켓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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