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은 다시 한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스페인 '문도 데프로티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코너 갤러거를 대체할 미드필더, 지아코모 라스파도리를 대체할 공격수를 노린다. 과거 영입을 시도했던 이강인에게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디렉터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파리로 직접 갔다. 알레마니 디렉터는 이강인을 잘 알고 있고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성사시키려고 한다. 아틀레티코는 갤러거, 라스파도리를 매각해 재정적 여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겨울 갤러거를 토트넘 홋스퍼에, 라스파도리를 아탈란타에 매각해 재정 자금을 확보하고 스쿼드 자리를 만들었다.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데 발렌시아, 레알 마요르카에서 뛰며 스페인 라리가에서 인상을 남길 때 아틀레티코가 노렸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아닌 PSG로 향했다.
PSG에서 3시즌 동안 뛰고 있는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을 포함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를 들었다. 한때 주전에서 밀렸지만 올 시즌 들어 경쟁력을 보여주면서 주전으로 나섰다. 멀티성이 강점이다. 뛰어난 패스 능력과 압박을 풀어내는 몸놀림으로 인상을 강하게 남겼다.
현재는 부상으로 이탈한 이강인을 두고 아틀레티코가 노리고 있다. PSG의 생각은 확고하다. 지난 몇 번의이적시장에서도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이 이강인을 노렸는데 PSG 반대에 부딪혔다. 노팅엄 포레스트가 구체적인 제안도 했는데 거절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당시 "이강인은 PSG에 남든, 다른 구단에 가든 출전시간을 늘리고 싶어한다. 노팅엄은 보너스를 제외하고 3,000만 유로(약 487억 원)를 제시해 이강인을 영입하려고 했다. 보너스 3,000만 유로(약 487억 원)까지 더해진 금액으로 전해졌다"고 알렸다.
이어 "PSG는 잔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강인은 PSG에서 출전시간에 만족하지 못하는데 몇 주 동안 PSG는 이강인 제안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현재도 '레퀴프'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이적에 관해 단호히 거절했다. 이 때문에 PSG도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 않다"라며 이강인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활용할 생각이 분명하며 PSG는 이강인 매각에 급하지 않다. 알레마니 디렉터까지 파리로 가면서 아틀레티코는 적극적인 모습인데 이강인은 높은 확률로 PSG에 잔류할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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