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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데리고 오지마"…'노키즈존 결혼식'에 현실 고민

뉴시스 정우영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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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데리고 오지마"…'노키즈존 결혼식'에 현실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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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아이 동반을 금지한 친구의 '노키즈존 결혼식' 때문에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키즈존 결혼식 이해 가능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친구가 노키즈존 결혼식을 한다"며 "워낙 조용한 거 좋아하고 노래방, 영화관도 안 가는 친구인 건 알았지만 결혼식까지 그럴 줄은 몰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친구한테 애 있는 사람은 어쩌냐고 하니까, 애 두고 오거나 그럴 환경이 안 되면 안 와도 된다고 했다"면서 "'나는 애 봐줄 사람이 없는데 축의금만 내고 못 가는 거냐, 섭섭하다'고 말하니 친구가 축의금 안 내고 안 와도 된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또 친구는 대화 이후 은근히 A씨를 피했다. 이에 A씨는 "그러면 자기 조카나 가족들도 안 오는 건지 웃기기도 하다"며 "다들 노키즈존 결혼식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결혼식 하는 사람 마음이다" "안 내고 안 와도 된다는데 뭐가 문제냐" "자기 결혼식도 마음대로 못 하냐" "가까운 친척 아니고서는 아이들까지 참석하는 결혼식 많이 없다" 등 A씨를 비판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반면 "이해는 하지만 그런 사람을 친구로 두고 싶지는 않다" "양가 친지 중에도 애 있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텐데 그런 사람은 어떻게 하는 걸까" 등 동의한다는 댓글도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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