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딥테크 특화형)'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딥테크 기술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정부 대표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등 딥테크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00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이 가운데 인천혁신센터는 바이오·헬스 분야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30개사 내외 창업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평균 1억3000만원, 최대 1억5000만원 규모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기술사업화부터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 지원이 이뤄진다.
인천혁신센터는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전략 로드맵 수립, 인허가·임상 컨설팅, 대기업·병원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및 글로벌 개념검증(PoC) 프로그램 등을 단계별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인프라와 연계해 기술 고도화와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밀착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인천혁신센터는 창업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열었으며, 총 90개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딥테크 특화형)'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까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바이오·헬스 분야는 기술력뿐 아니라 임상과 인허가, 투자 연계가 중요한 영역”이라며 “현장 중심의 전문 지원을 통해 초기 딥테크 창업기업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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