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 없어도 베다트 무리키 활약은 대단하다.
레알 마요르카는 18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20라운드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3-2 승리를 거뒀다. 마요르카는 2연패를 끝내고 14위에 올랐다.
무리키의 활약이 빛이 났다. 전반 5분 만에 무리키 선제골이 나왓는데 전반 8분 우나이 고메스에게 실점을 했다. 전반 42분 무리키가 골을 넣어 마요르카가 2-1로 앞서갔으나 또 3분 만에 니코 윌리엄스에게 실점을 해 2-2가 됐다. 후반 24분 무리키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마요르카가 리드를 잡았다.
마요르카는 고르카 구루제타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얻었다. 후반 27분 이니고 레쿠에까지퇴장을 당해 2명이 앞선 상황에서 싸우게 됐다. 굳히기에 나선 마요르카는 3-2로 이겼다.
무리키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14골을 터트리면서 19골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득점랭킹 2위에 올라있다. 무리키는 이강인과 함께 하던 2022-23시즌 이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리키는 코소보 폭격기로 불리면서 페네르바체, 라치오 등에서 활약을 했다. 2021-22시즌 중도에 마요르카에 합류를 했는데 2022-23시즌 라리가 35경기를 뛰고 15골을 터트리면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이강인 패스, 무리키 마무리는 마요르카가 가진 확실한 공격 패턴이었다.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난 뒤에도 마요르카에서 계속 뛰는 무리키는 2023-24시즌 29경기 7골, 2024-25시즌 29경기 7골을 기록했다. 마요르카 핵심이자 주축 스트라이커 입지는 유지했으나 두 자릿수 득점을 넘기지 못했고 이강인과 같은 파트너를 찾지 못했다.
올 시즌 리그 19경기 14골이다. 라리가에서 가장 뛰어난 스트라이커로 다시 떠올랐다. 얀 버질리, 세르지 다르데르가 무리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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