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남양주시, 1조1337억원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착수

전자신문
원문보기

남양주시, 1조1337억원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착수

서울맑음 / -3.9 °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청 전경.


경기 남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속도를 낸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1조1337억원 가운데 상반기 집행 목표율을 70%로 설정하고, 가용 재원을 조기에 확보해 1월부터 선제적인 예산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앞당기고, 민간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이날 '2026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집행 전략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상수 부시장 주재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국·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특히 대규모 사업의 공정률과 집행률을 집중 관리하고, 선금·기성급 지급 등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집행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 사업은 사전에 점검해 보완책을 마련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추진 상황 보고회와 전략회의를 통해 집행 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신속집행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상수 부시장은 “대외 경제 여건 변화로 지역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공공 재정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방재정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집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속도감 있는 재정 운영으로 상반기 목표를 달성해 달라”고 말했다.


남양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